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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ffective Typescript 스터디 - Ini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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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게시물은 SW 마에스트로 연수생 간 진행한 Effective Typescript 스터디의 개인 정리 내용입니다

스터디를 시작하며

저는 개발을 시작한지는 대략 2년 정도 지났지만 협업이나 스터디 경험이 없었습니다.
물론 굳이 구하려면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, 지금 돌아보자면 프로젝트에서 감자가 될 만한 실력도 아니었습니다.
커뮤니티를 통해 구하는 스터디원이나 프로젝트 팀원은 미덥지가 않아서 못하고 있었지만 동시에 그 경험이 필수적인걸 알았기에 협업이나 스터디가 기회만 된다면 꼭 한번 하고싶었구요.

정말 운좋게 SW 마에스트로 14기 연수생으로 선발되어서 협업 경험은 채울 수 있게 되었지만, 여전히 스터디는 못해봐서 아쉬웠던 차에 친한 연수생(JEC 씨)이 처음으로 Typescript 스터디를 제안했고 마침 Typescript 를 사용해본 경험이 없던 나로서는 Typescript로 진행하는 스터디가 아주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.

얻고자 하는 것

함께하는 연수생들의 목표는 어떠할 지 모르지만 저의 목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Typescript 를 사용하며 실전 사용감각과, 스터디를 통해 더 깊이있는 Typescript 지식을 얻고싶었습니다.
또한, 앞서 말했던 스터디 경험 그 자체도 저에겐 참 소중한 경험이 되어 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. 그리고 첫 스터디를 진행해보며 느끼기엔 아마 앞으로도 제가 스터디를 리드…? 비슷하게 될 듯 싶어서 더 좋습니다 :)

마무리

“알고서 사용하지 못하거나 사용하지 않는것과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.”

제가 개발하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장인데 이 스터디만으로 책의 모든것을 깨우치고 Typescript 의 정수를 얻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.
다만, 들어본 적도 없는 개념과 한 번은 들어봐서 어디서 나왔더라? 하고 찾아볼 수 있는 개념도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. 스터디에 대충 임하겠다는 태도는 아니지만, 이걸 Effective Typescript 어디서 봤었는데?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수확만 있더라도 저에겐 성공적인 스터디가 아닐까 싶습니다.

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.0 by the author.